하링보
올랭피아 소와레 후기

다른 사람들 리뷰들처럼 호불호가 갈릴만한 게임인것같았다.
나는 다행히 잘 맞았음ㅋㅋ여혐적인 모먼트도 난 욕하면서 플레이하는걸 좋아해서...오히려 즐거웠다ㅎ 스토리가 좋았다기보다는 열심히 만들어둔 그먼씹 세계관 설정이 마음에 들었다. 스토리는 공통까지는 좀 루즈하고 천천히 흐르다가 개별루트들어가면서 감정선이 너무 갑작스럽게 바뀌고 호흡도 넘 다급해지는듯한 인상이 있었다. 너무 급하게 사랑에 빠지게하려는 느낌을 지울수없어.. 그런만큼 러브러브한 모먼트를 꽤나 챙겨주고있어서 딱히 거슬리진않앗으나.. 빌드업이 부족하니 역시 과몰입은 안됨. 대충 운명의 반쪽이기때문에 미친듯이 끌렸다거나 오란피아가 너무 예뻐서ㅋㅋ외모가 개연성인거로 대충 납득함.. 두번 말하지만 스토리보단 세계관설정이나 캐릭터가 매력적이라 호감인 겜이었음. 세계관 넘 좋은데 인스턴트로 요리해둔 느낌이다.. 인스턴트라도 맛잇긴하니 잘 먹히는데 아 더 잘 쓸 수 잇지않앗을까~ 재료가 아깝다~하게되는 대게통조림같은..
수위는 생각보다 높은편. 정말 생각보다 높아서 뜨악~~햇다 애들마다 시츄보타임ㅋㅋ이 있다ㅋ..
교배 임신 이런 단어가 젤 많이 나오는 게임일것같음 그런 단어가 자주 나오다보니 보고있으면 괜히 기분이상해짐ㅇ///ㅇ


1. 리쿠
사오토메 알토+이즈미 이오리
딱히 관심이 가진않았지만 성대가..시마자키 노부나가라서 너무 재밌게했다
성실Fm+자낮+쑥맥동정남인데 좋아하는 성격이라 여러모로 즐거웠음 귀여워~
어떤 비설로인한 자낮이 심한데 초반에는 주변의 기대에 맞추며 그저 현실에 순응하며 살다가 큰 사건 저질러주고 여러가지 깨닫고서 즉각 상남자행보 보여주는게 정말 호감이었다. 비설서사도 헉!!하게되고 꽤 괜찮앗음. 리쿠..뭣보다 좋앗던 점은 상남자행동하면서도 동정남모먼트는 꾸준히 보여줫다는 것이다...여튼 해피엔딩은 참 맘에들었는데 배드엔딩은 둘다 이게뭐꼬..햇음 특히 바다에 휩쓸려간건 진심 뭐지싶엇다....리쿠는 해피엔딩만 기억해야지.. 리쿠가 정말 맘에든건 fm극보수에다 주변에게 주입당한대로 색층차별주의같은게 있었는데 오란피아만나고 정체성 이리저리 흔들리면서 혼란스러움에 인성이 의심되는 발언도하면서 상처주고 그랬지만 마음 다잡고 제대로 길을 정하고나서부턴 회피하지않고 마에무키로 자신이 실수햇던 사람들에게 성실하게 전부 사과하고 그런부분이 좋았던거같음. 내가 아는 자낮캐중에 제일 이상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한 케이스. 남편감으로 합격

2. 토키사다
오네상폭격기
첨에 공통루트에서 예쁜 누나~하면서 난파(?걸었던거치고 쉽게 의식하고 부끄러워하고..귀여운맛이 있었음ㅎㅎ
토키사다는 리쿠랑 다르게 초반부터 냅다 집 찾아와서 무코상으로 맞아달라고 스트레이트로 구혼해오는데..아 정말 귀여웟음. 연애파트가 정말~순수하고 사랑스러워서 흐뭇햇다 아기커플이야..
이름 따온대로 그 아마쿠사시로토키사다가 맞앗음~가톨릭 소년.. 한번 죽고 마레비토로 천공도에 흘러들어온 사람이란 설정이엇다. 온지 2년밖에 안됫다고.
너무 어리숙하고 카난들에게 속아 사고치고ㅠㅠ 그러면서 올랭피아 회피하려고 그런 모습이 답답하고 하남자스럽긴햇지만 어리기고하고 전생?에 자신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박해당하며 죽고 자신도 참수당하는 경험까지 한 애니까 아무래도 자존감이나 자신감도 잃고 마음이 약해질수밖에 없을것같아 납득.토키사다 17살이라고.. 바다에서 신 원망하면서 절규하는장면 연기가 좋앗다. 진짜 우는것같앗음ㄷㄷ 근데 엘리엘리 라마 사박다니하는건 ^^...햇음 어떤 심정인지는 알겟는데 일본식 발음이라던가.. 좀 짜식는 느낌이엇어.. 그냥 일본어로 왜 나를 버리셧나이까 외치는게 좋앗을것같다고..생각..함
또 토키사다의 검이 2년 거슬러 흘러들어온 이유나 토키사다의 마레비토로서의 사명이나 그런게 오직 올랭피아를 지키기위해서.. 올랭피아 지키는게 사명이었습니다!인게 좀 아쉬웟음 토키사다가 방황하고 맘고생했던만큼 플레이어 고구마 먹인만큼  더 큰 공을 세운..천공도의 위인같은게 됫으면 햇는데...아기서방님이 되어 마누라 지키는게 사명이야..그래도 초록의 수장도 맡게됫으니까 그거로 됫..나? 싶기도하고
(근데 내가 초록 주민이면 좀 못미더울듯ㅠㅠ리더감은 아님..)
아 토키사다 배드엔딩 ㅈㄴ 미친것같앗음 카난에게 mvp를 주고싶다. 최면약 써서 올랭피아랑 자기 쌍둥이 형 최면울랄라를 시켜버림 올랭피아 좋아하는것같은데 대체 왜 본인이 안하고 형을...햇는데 박이라는 천공도의 무서운 전염병..?,의 후유증으로 성불구ㅠ가 돼버려서 못햇던. 나 너무 깜짝 놀랏잖아ㄷㄷ..와중에 cg가 너무 잘뽑혀서ㅋ ㅋ ㅋ아름답고 안락?한 쓰통 같앗음.  또 다른 배드엔딩은 내가 좋아하는^////^ 신쥬엔딩이라 좋앗음ㅎㅎ 난 비극적이고 도망칠수도없는 상황이면 그냥 차라리 같이 죽어라 한쪽만 남는건 너무 슬프니칸 같이 죽어서 내세에서 행복해라 외치는 사람이라서... 회피충아기서방님 혼자둘 순 없잖아.. 배에 나란히 누워서 잠들듯 대화하는 장면이 슬프고 애틋하고 좋았다..세상은 망하라지..

3. 요스가
리쿠할땐 리쿠가 정실같고 토키사다할땐 토키사다가 정실같고 요스가할땐 와 이걸 이기는 정실이 더 나올 수 있다고????싶엇슨..
이런 흐트러진 이로오토코st 안 먹는데 서사적으로 너무 메인감이잖아.... ㅅㅂ 아카자는 다체 뭐하는 서방님이시길래 요스가를 이기는거지...대체 무슨 서사인거지...감도 안옴ㅁㅊ 요스가루트 뭔가 너무 몰입해버려서 기력 다 소진함.. 후기 쓸 체력이 남지않다... 오버레쿠 클로드때의 데자뷰처럼 그놈의 가족 소재가 또 날 너무 힘들게햇고... 요스가가 불쌍하면서도 너무 잘 커서 장햇고.. 요스가는 따지고보면 츠쿠요미가 중매해준거 아닌지ㅋㅋ 요스가가 뱌쿠야한테 몰두하게된 계기 만들어준게 츠쿠요미니까..
연애파트 얘기하자면 그렇게 막 인상적인 모먼트는 잘 안떠오르긴한다.. 그냥 능글능글 장난치며 농담하는게 디폴트인데 홍조띄우고 드물게 동요하거나 놀라는 모습 보여줄때 젛았다.. 귀여웟다
스토리도 진상 추리하는 맛도 있고 흥미진진했다.. 배드엔딩이 충격적이긴햇는데.. 토키사다 배드 보면서 단련됫기때문에 놀라진않앗다하하 근데 카난은 ㅠㅠ이 정신병자새키야... 병원을 가......정도의 감상이엇다면 사쿄는 정말 캐삭마려웟음. 진상 다 알고난 지금도 정ㅇ이 안가...!!!!
아니 이 세계관 인간들은 세상 단 하나남은 소중한 소중한 백색..오란피아사마.. 해댓으면서 왜...왜 그런걸 시키는거야...??????? 뱌쿠야 처사 개너무해서 ㅠㅠㅠ함
과부되는 배드가 그나마 희망,?적이지만 난 같이 죽길 바랏어ㅋㅋ.. 천녀도에서 요스가가 만든 독 먹고 같이 잠들듯 죽길 바랏다.. 이러면 토키사다 배드랑 비슷해지지만.. 난 한쪽이 혼자남겨지는거 보는게 너무 맘 안좋아져서..............역시 순장시키고싶어짐. 순애의 최종 궁극적 형태는 순장이니칸 호호
해피엔딩은 너무 만족스러웠음 헤헤 요스가랑 뱌쿠야 얘기도 그렇지만 바다를 한번도 본적 없는 아스하가 지상으로 올라와서 바다를 보게되고..계절 지나면 눈도 볼 수 잇게되겟지..천공도의 가장 밝은 곳과 가장 어두운 곳에서 누구보다 고독하게 살던 두사람의 사랑이 서로 뿐만아니라 세상ㅇㅔ 소외되어 살던 많은 사람들에게까지 좋은 영향을 끼치고 널리 퍼뜨려가는게.. 아 너무 아름다운 이야기다..지금까진 요스가가 1등이야
+ 아 요스가 꿈까지 꿨음.. 웃기다

4. 쿠로바